2008년 11월 8일 토요일

뒷모습

 

 

뒷모습은 너무 싫어

 

돌아서 하늘거리는 머리카락을 보면 슬퍼서 참을 수 없어

 

손을 뻗어 보지만

 

잡을 수 없어

 

그렇게 멀어져가고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어

 

뒷모습은 너무 싫어

 

 

그것은

 

멀어져만 갈뿐, 다가오지 않아.

 

나는 쫒아갈 수 없어

 

슬픔에 눈물 흘려도

 

뒷모습은 나의 눈물을 볼 수 없어

 

 

그리고 그렇게 사라져가

 

나는 아무렇지 않은 척

 

바라보기만 할 뿐이야

 

 

 

뒷모습은, 너무 싫어.

1 개의 댓글:

  1. 이렇게 늦게 자니까 지각하지 !!!

    뒷모습,, 때론 희망일수도 있어,, ^^.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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